▲ 사진설명 ⓒ 한림대학교의료원
▲ 한림대의료원 에이치코어 관계자가 Digital Making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 한림대의료원

한림대의료원 에이치코어는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실습 활동을 통해 디지털 친숙도를 높이고자 교직원들과 교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Digital Making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Digital Making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메이커스페이스 Fab Lab 강원'과 3D 프린팅, 코딩 로봇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운영된다.

3D 프린팅 교육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의료원과 대학 교직원 72명이 참여해 3D 프린팅에 대한 이해, 모델링 등을 실습했다. 모델링한 피규어들은 3D 프린터로 출력해 각자 집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아두이노 전자키트를 활용한 LED 무드등 만들기, 자동 손세정제 만들기, 인공지능 실습, 코딩 로봇 프로그램 설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노규철 에이치코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추후 의료 현장에 접목돼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교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가족 간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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