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디타워에서 로봇이 주문 받은 메뉴를 배달하고 있다. ⓒ DL이앤씨
▲ 광화문 디타워에서 로봇이 주문 받은 메뉴를 배달하고 있다. ⓒ DL이앤씨

디타워 광화문은 프라임 오피스 최초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각 층에 비치돼 있는 전용 QR코드를 통해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이 완료되면 상주하고 있는 로봇이 F&B 매장에서 음식을 수령해 주문한 사무실 앞까지 배달한다. 음식을 수령한 로봇이 배달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최대 10분이다.

로비층에 위치한 펠트커피에서 2대를 운용하고 있다. 디타워는 3개월 간 오피스 한 개 동과 로비층의 카페를 오가는 경로를 시범 테스트할 예정이다. 추후 디타워에 입주해 있는 전체 F&B 매장과 오피스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타워 광화문 관계자는 "로봇 배달 서비스로 입주사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광화문 집중 업무 지대 일대 최고의 스마트 오피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프라임 오피스로서 입주사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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