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업체 보쉬에 인정받은 대성쏄틱의 기술. ⓒ 대성쎌틱
▲ 글로벌 업체 보쉬에 인정받은 대성쏄틱의 기술. ⓒ 대성쎌틱

대성쎌틱에너시스가 미국 고품질 냉난방 시스템의 선도 글로벌 업체인 보쉬 써모테크놀로지와 보일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성쎌틱에서 제공하는 콘덴싱 가스 보일러는 보쉬 써모테크놀로지의 Singular 5200과 4000 솔루션으로 명명돼 미국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대성쎌틱에서 OEM으로 제공되는 콘덴싱 가스 보일러는 메탈 화이버 버너를 적용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20리터, 15리터의 풍부한 온수 출수량을 자랑하고 스테인리스 열교환기 장착, 미국 연간효율 95%를 기록한 고효율 보일러다. 국내에서 검증된 대성쎌틱만의 기술력으로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모델이다.

보쉬 써모테크놀로지는 난방과 공기조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35억유로의 판매 수익을 거두고 북미에서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며 북미의 난방 공조 시장에서 꾸준한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해외에서 대성쎌틱의 기술력이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해 보쉬 써모테크놀로지와 계약이 성사됐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더욱더 탄력을 받아 대성쎌틱의 독자적인 보일러 기술은 물론 우리 보일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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