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에너지의 날 맞아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하나금융이 연중 진행하고 있는 '하나 그린스텝 5 캠페인' 가운데 '절전모드 전환하기'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구를 지키는 착한 습관'을 주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한다.

임직원들은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퇴근 30분전 냉방기 미리 끄기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쿨비즈룩 착용하기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수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 SNS 채널을 통해 손님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손님은 에너지 절약 미션 인증샷을 본인 SNS에 게시하고 나만의 에너지 절약 꿀팁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하신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한국전력공사와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20일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ESG 공동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하나원큐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하고 참여한 손님 수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ESG 캠페인 진행으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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