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보건위생과 직원이 음식점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 창원시
▲ 창원시 보건위생과 직원이 음식점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 창원시
▲ 창원시 관계자가 햄버거 전문점 조리실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 창원시
▲ 창원시 관계자가 햄버거 전문점 조리실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김밥과 햄버거 전문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최근 타 지역에서 김밥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햄버거 체인점에서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밥취급업소 655곳, 햄버거 프랜차이즈 83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특별 점검을 벌인다.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원료 등 보관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김밥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김밥과 햄버거 등 시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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