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옹진군
▲ 옹진군의회 의원들과 덕적면 주민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옹진군

옹진군의회가 덕적면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서방문에서는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조철수 의장은 면정보와 주민간담회를 통해 각 면의 주민 여론·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현장에서는 사업 실태 점검을 했으며,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덕적파출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덕적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주민간담회에서는 덕적도의 지역 대표들과 자유토론을 진행했으며, 주민간담회에서 산림 병해충 방제, 운구차 도입, 주민수용성 확인 없이 추진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문제점 등을 건의함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병암 산림청장, 다수의 덕적면 주민들과 소나무 산림 병해충 피해와 관련해 방제대책 현장 토론회를 갖고, 산림청장에게 "특별방제대책을 적극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덕적면을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 옹진군

옹진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덕적면의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열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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