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서울시, 인천시, 합참, 해군, 해병대에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 ⓒ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서울시, 인천시, 합참, 해군, 해병대에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 인천시, 합참, 해군, 해병대에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6일 '신한은행-서울시-편의점산업협의'와 3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를 통해 서울 시내 편의점 종사자에게 7만개, 지난달 23일 인천시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취약계층에게 3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

또한 합참과 해군, 해병대 등 군부대에 9만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으로 19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

자가진단키트는 지자체와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사회 취약 계층과 원격지 군부대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돼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기부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시민들과 군장병들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와 군부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군부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코로나 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신한은행은 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 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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