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 인커머스 대표(왼쪽)과 이한준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 중앙대학교병원
▲ 이정민 인커머스 대표(왼쪽)와 이한준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앙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이 비응급 외래환자를 집에서부터 병원까지 모시고 안내하는 맞춤형 이송,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은 디지털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커머스와 지난 4일, 내원환자 이송과 동행 서비스인 '메디트립'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트립 서비스는 인커머스가 병원전문 이송차량, 돌봄 전문 수행기사와 진료동행 매니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원하는 장소로부터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며 원내 진료동행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다.

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인커머스의 이송·동행 서비스인 메디트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메디트립 전용 차량은 승객보험 가입, 차량 내 구급 키트와 편의 물품 등을 비치해 병원을 방문하는 외래환자의 이동에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중앙대병원을 방문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 병원 이동약자의 내원과 진료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은 "메디트립 서비스를 통해 병원을 찾는 외래진료 환자와 바쁜 사회생활로 별도의 시간을 내어 내원하는 부모님을 직접 모시지 못하는 자녀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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