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온라인으로 즐기는 낙동강하구 ⓒ 부산시
▲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온라인으로 즐기는 낙동강하구. ⓒ 부산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낙동강하구 360도 VR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철새도래지 4계절 이미지 기록으로 제작된 360˚ 영상 이미지를 보완·추가 촬영해 이번 콘텐츠를 새롭게 마련했다. 홈페이지에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된다.

평소 접근이 어려운 낙동강하구 모래섬과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가시연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450만평에 달하는 광범위한 낙동강하구 5개 생태공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돼 종합적인 안내지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360도 VR 홈페이지 구축은 비대면 활동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안내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맘껏 둘러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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