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안과병원이 한국저시력인협회와 공동으로 제16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개최한다ⓒ 김안과병원

김안과병원은 한국저시력인협회와 공동으로 제16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원고는 다음달 24일까지 접수하며, 눈의 날인 오는 10월 14일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글 공모는 다음해에 맞이하는 김안과병원 개원 60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의 글 공모와 주제, 시상 부문, 상금 등을 크게 변경해 진행한다.

시각장애인·비시각장애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던 것을 통합하고, 주제도 일반적인 안과질환 체험 전반으로 확대한다.

따라서 누구나 눈의 소중함, 안과질환 치료를 받으면서 느꼈던 마음, 눈이 잘 보이지 않았을 때 마음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느낌 등을 담은 글을 제출하면 된다. 원고는 A4 3장 이내로 제한하며, 형식은 시·산문 등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장재우 원장은 "김안과병원이 다음해 개원 60주년을 맞는데, 보다 많은 분들이 안과질환과 눈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글의 소재 등을 넓혔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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