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도 계속되는 코로나 검사 ⓒ 연합뉴스
▲ 비 오는 날도 계속되는 코로나 검사 ⓒ 연합뉴스

일요일인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7월 31일) 459명보다 98명 적지만, 지난주 일요일(7월 25일) 338명보다는 23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473명, 지난달 25일 341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6월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7월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다.

최근에는 평일 500명 안팎을 오르내리다가 화요일 확진자 수가 치솟고 이후 점차 감소해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에는 350명 안팎을 기록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5천1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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