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 성북구
▲ 아파트 난관에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설치돼 있다. ⓒ 김소연 기자

서울 성북구가 가정 내 전기료 절감과 탄소중립에 효과적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해왔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와 성북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최저비용 5만원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패널 1장을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 1대에서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선착순 1000가구로,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햇빛마루 태양광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전기료도 절감 받고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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