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이사. ⓒ 대보건설
▲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이사. ⓒ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용산 국방부 호국장학재단에 군인·군무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호국장학재단에 지난 2017년부터 매해 1000만원씩 5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호국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돼 군인가족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현역 군인과 군무원의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해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보건설은 학교법인 한민학원과 1억원의 교육 지원금을 기부하는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민고는 군인자녀들의 안정된 교육환경 보장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기숙형 고등학교다.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이사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의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호국장학재단과 한민고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까지 군인 자녀들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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