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폭염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점거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점검하고 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대전역 인근 쪽방촌을 찾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만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위로하고 여름철 화재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쪽방상담소를 찾은 허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과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노숙인들이 코로나19와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이 겹쳐 쪽방촌 생활이  어렵다고 듣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난 2017년 8월 9일 중앙시장 화재를 상기하며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소화 장치 확대 설치 등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비상소화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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