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구포성심병원
▲ 구포성심병원은 제4회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4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 구포성심병원

구포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제4회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1등급을 받아 4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폐렴 진단을 받고,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전 혈액 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구포성심병원은 평가 결과 종합점수 97.3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령 인구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항생제를 사용해도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박시환 구포성심병원장은 "앞으로도 폐렴과 기타 질환으로 본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안전 관리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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