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의 소통형 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랜선홈캠핑이 열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가 랜선홈캠핑에서 멘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멘토와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가 온라인으로 만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여름 캠프(랜선홈캠핑)'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 150여명에게 장학금과 성장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다.

참여 청소년과 1:1로 연결된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멘티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장애 가정 청소년 398명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졸업생 248명에게 졸업장학금 16억원을 지급했다. 졸업생 중 92%는 졸업 연도에 취업·입학 등 목표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멘토와 멘티가 온라인을 통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컨셉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멘토와 멘티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레크리에이션 △컬러테라피 △쿡&먹방 △랜선토크 등 준비된 일정을 소화했다.

멘티 이다경 양은 "멘토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마음도 편해지고 더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 김성진 씨는 "평소 멘티와 문자만 주고받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비대면으로라도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랜선홈캠핑에 참여한 청소년 멘티에게 AI 스피커 클로버 클락 플러스도 선물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LG유플러스는 두드림 U+요술통장 속에서 다양한 꿈을 준비하고 있는 멘티를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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