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 독점 라이선스 계약
GC녹십자,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 독점 라이선스 계약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1.07.27 14:34
  • 댓글 0
  • +더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C녹십자가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와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Maralixibat)'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녹십자
▲ GC녹십자가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와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Maralixibat)'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녹십자

GC녹십자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와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Maralixibat)'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럼은 마라릭시뱃의 알라질 증후군(ALGS), 진행성 가족성 답즙정체증(PFIC), 담도 폐쇄증(BA) 적응증에 대한 미국과 유럽 허가 절차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ALGS와 BA 적응증에 대해서는 현재 간이식 외 허가된 치료제가 없다. 마라릭시뱃은 지난 2019년 미국 FDA로부터 1세 이상 ALGS 환자의 소양증에 대한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아 지난 1월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PFIC type2 적응증에 대해서도 유럽에서 품목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BA 적응증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녹십자는 마라릭시뱃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과 상용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녹십자는 다음해 ALGS를 시작으로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순차적인 국내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피츠 미럼 대표는 "녹십자와 혁신 치료제 제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이미 희귀질환 치료제 상용화 경험이 있는 녹십자와의 협업으로 한국에 치료제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은철 녹십자 대표는 "이번 협력은 소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제의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