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스튜디오 지니와 스토리위즈는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 KT 스튜디오지니

KT 스튜디오지니와 스토리위즈는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우수한 원천 IP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개최를 통해 KT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가치사슬을 더 견고히 하는 한편 잠재력 높은 원천 IP의 선제적 확보를 통한 K-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화에 적합한 전 연령가 웹소설과 웹툰이라면 장르와 소재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웹소설 분야는 스토리위즈의 플랫폼 블라이스에 작품을 등록한 뒤 작품기획서를 별도로 제출하면 되고, 웹툰은 이메일을 통해 원고와 기획서, 캐릭터 시트를 투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7일 KT 스튜디오지니와 스토리위즈가 웹소설과 웹툰 구분 없이 영상화 가능성과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캐릭터의 독창성을 평가해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든 작품은 KT 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 등의 영상물로 제작할 원천 IP로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김철연 KT 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잠재력과 역량 있는 창작자를 발굴해 육성하고, 이와 동시에 참신한 IP를 발굴하고 선별해 영상화를 추진하는 등 스토리에 더 큰 부가가치를 불어놓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위즈와 손을 잡고 KT 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IP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KT 그룹의 오리지널 콘텐츠 원천 IP공급 기지로서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 가능성을 지닌 원천 IP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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