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건보공단
▲ 건보공단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9~23일 고려대 등 7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7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고려대, 강원대 등 법학전문대학원과 MOU 체결하는 등 실무수습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상생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진행해 현재까지 160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의 소송실무 지도 등으로 진행했다.

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공단이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전국민의 사회복지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관심이 높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이용 현황 등에 대해 접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수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건강보험 탄생 44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13주년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 21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실무수습을 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0년 간 건강보험은 의료보장 확대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힘써왔고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해 생애주기별 검진체계 완성과 건강증진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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