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금연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상담은 다음달 31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등록카드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광명·군포·의왕·과천·안양 등 경기 남부권에 거주하는 9~24세다. 상담은 다음달 2월 이후부터 1대1 개인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금연상담은 △온라인서비스 등록카드 작성 △전화·화상채팅 금연 상담 △금연행동강화 물품 택배발송 △문자응원 프로젝트 등이며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춘 상담과 교육, 사후관리 등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특히 위기청소년팀은 △온라인 교육·오프라인 상담 △카카오톡오픈채팅 상담 △교육플랫폼 에드위드를 이용한 교육과 전화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2015년부터 금연환경과 지원서비스 이용이 힘든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 여성, 위기청소년, 장애인,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1대1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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