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 일산병원
▲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진단과 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2월 22일까지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생활하다가 발병해 입원 48시간 안에 진단된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가 10명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로 일산병원은 6개 항목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초기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에 대한 평가점수는 98.7으로 평균 71.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4회 연속 폐렴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들의 질병 악화방지와 치료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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