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화주 상생 협력을 통한 수출입 물류 애로해소 지원 등 7건을 선정했다. ⓒ 해양수산부
▲ 해양수산부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화주 상생 협력을 통한 수출입 물류 애로해소 지원 등 7건을 선정했다.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화주 상생 협력을 통한 수출입 물류 애로해소 지원' 등 7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는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우수사례로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국민참여 투표, 직원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대체로 코로나19 등 해양수산 환경 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이뤄낸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사례로는 '선화주 상생 협력으로 수출입 물류 애로 해소 지원'이 선정됐다.

해상운임 상승으로 수출기업들의 물류 애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시 선박 투입, 종합대응센터 운영 등 다방면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로 선정된 사례 가운데 하나인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K-씨푸드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수출시장의 회복을 위해 비대면 지원방식으로 신속히 전환해 △온라인 무역거래 알선 △수출계약 지원 △소비증가 식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지난해 수산가공품 수출 11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어촌뉴딜 300으로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채우다 △코로나19 시대 수출 장애물 모두 비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수부는 선정된 사례에 기여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성과급 우수등급, 포상휴가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오영록 해수부 혁신행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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