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왼쪽)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장이 GS건설-포항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이강덕 포항시장(왼쪽)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장이 GS건설-포항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이번 투자로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GS건설은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로 향후 GS건설은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투자규모는 5000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만 98.9MW 전원을 확보하게 된다. 투자기간은 오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다.

단지는 포항시가 미래 탄소중립의 전초기지로 준비하고 있는 공단으로 RE100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산업 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했다.

RE100 사업은 Renewable Energy 100%라는 뜻으로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태양에너지, 바람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100%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친환경 미래사업인 만큼 이번 투자를 계기로 GS거설은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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