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동제약
▲ 광동제약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제주도 제주시 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통해 제주개발공사 등 도와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부모님 대로부터 50년이 넘도록 살고 있지만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후한 주택이었다.

특히 잦은 누수와 태풍피해 등으로 지붕과 곳곳이 파손됐음에도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시설이 불안정해 본격적인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안전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전기 설비와 주방시설을 확보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거주자의 자활 의지가 강함에도 환경 상 제약으로 힘들어하던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개보수된 집을 보며 희망을 찾는 듯한 표정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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