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무직타이거 '뚱랑이' 디자인의 새로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한다. ⓒ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무직타이거 '뚱랑이' 디자인의 새로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한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무직타이거, BC와 제휴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접목한 'IBK 무직타이거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카드로 선정된 무직타이거의 '뚱랑이'는 벽화, 설화, 전래동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전통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한 캐릭터다. 

기업은행 전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디자인에는 뚱랑이의 자유롭고 흥겨운 이미지를 담았다.

뚱랑이가 가위로 마스크 끈을 자르는 이미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카드 양면에는 향균필름을 입혀 카드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IBK 무적타이거 신용카드는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20% △커피전문점 20% △영화관 1만원 △편의점·올리브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BC 1만원, 마스터 1만2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 10% △소셜커머스 10% △영화관 4000원 △편의점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앱 I-ONE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릭터 카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디자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양질의 혜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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