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했다. ⓒ 부산시
▲ 부산시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했다. ⓒ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16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대표단(회장 디어크 루카트)을 만나고 환담을 나누었다. 

디엔브이코리아, 콩스버그마리타임코리아, 하파그로이드코리아, 말레베어코리아, 핀에어, 이케아로 구성된 유럽기업 대표단은 이번 예방에서 기업 소개와 함께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과 구체적인 산업지원 시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이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부산의 투자환경 및 산업별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디지털·그린 항만 인프라 조성, 관련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관심있는 유럽 기업들이 부산으로 온다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주한유럽상공회의소도 부산에 관심을 가지고 부산기업의 유럽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유럽 간 경제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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