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 고대 구로병원
▲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 고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는 조금준 교수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노정래)가 수여하는 제1회 페링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페링학술상은 대한모체태아의학회가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상이다. 연구업적과 학회 기여도가 우수한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SCI급 논문 23편을 발표하는 등 모체태아의학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회 고위험산모센터위원으로 전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산모 및 태아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페링학술상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금준 교수는 "앞으로도 산모와 태아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조 교수는 모체태아의학을 세부전공했다.

임산부와 태아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기와 솔루션 제공기업 엠엔비메디텍 대표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 및 태아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폭넓은 연구와 활동으로 각종 학술상을 수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국회 여성가족부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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