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U+우리가게패키지'는 결제안심인터넷을 기본으로 인터넷 전화와 지능형 CCTV 등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맞춤형 통신 상품과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고, B2B 영역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요식업은 전체 소상공인 업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10~20% 줄어드는 등 위기를 맞았다.
비대면 일상화로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점 역시 요식업 종사자의 어려움을 가중한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 분야 선도 사업자인 더본코리아(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빽다방 등)와 협업해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발굴하고 패키지 상품에 반영했다.
요식업 특화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40%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소상공인의 특정 업종을 대상으로 한 상품 출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향후 요식업에 이어 매장기반의 소매업, 오피스형 사업자 등으로 특화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8K·3D·VR 드라마 '14일 공개'
- LG유플러스, 부산신항에 5G 기반 자동화 물류 시스템 도입한다
- LG유플러스, U+멤버십 구독 서비스 혜택 선보여
- LG유플러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
- LG유플러스, 지역 농가 활성화 위해 'U+로드 온라인장터' 운영
- 보훈처, LG유플러스로부터 태블릿 1200대 기증받아
-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용 e북 1만6000페이지 제작
- LG유플러스 - 日 KDDI, 글로벌 통신사 5G·6G 경쟁력 위해 맞손
- LG유플러스, 대구·광주에 24시간 언택트스토어 오픈
- LG유플러스, 전남 여수에 5G 기반 스마트산단 구축
- 도쿄올림픽 'U+모바일tv'에서 실시간으로 즐기세요
- LG유플러스, 서울 지하철 8호선에 '스마트 역사' 만든다
- LG유플러스,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센터 구축 '국책사업 선정'
- LG유플러스 "AI가 공장 설비 고장 사전에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