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소방안전본부 고명선 소방위(왼쪽)가 1일 '2021년 상반기 최우수 119상황요원'으로 선정됐다. ⓒ 대구소방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 고명선 소방위(왼쪽)가 1일 '2021년 상반기 최우수 119상황요원'으로 선정됐다. ⓒ 대구소방본부

대구소방본부는 119상황 접수요원의 상황처리 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우수 119상황요원' 3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 상황 접수요원 45명 가운데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고 접수와 처리건수, 출동지령 시간·상황처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명(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요원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최우수 요원에 고명선 소방위, 우수 요원에 한원석 소방위와 김효철 소방교가 선정됐다.

최우수 요원에 선발된 고명선 소방위는 지난 1월 29일 오후 11시 30분경 신암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신고 접수 시 신속한 출동지령과 선제적 대응 단계 발령으로 거주자 1명을 무사히 구조하고 인근 주택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데 역할을 인정받았다.

박석진 대구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접수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재난 대응의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지속적 교육훈련과 상황처리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소방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도시 대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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