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사업부 CX실장 패트릭 쇼메 부사장이 '원 UI 워치'를 소개하는 있다. ⓒ 삼성전자
▲ 무선사업부 CX실장 패트릭 쇼메 부사장이 '원 UI 워치'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에서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를 열고 '원 UI 워치'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글과 공동 개발 중인 신규 통합 플랫폼에 적용된 '원 UI 워치'는 올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발표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 워치에 최초 탑재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갤럭시 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새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갤럭시 워치에도 다운로드가 된다.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워치 중 하나의 기기에서 앱 설정을 변경하면 연동된 다른 기기에도 바로 반영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양한 써드파티 앱 지원을 통한 새로운 기능도 제공한다.

원 UI 워치는 △스포츠와 피트니스 마니아을 위한 아디다스 런닝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슬립 사이클 △음악 애호가를 위한 유튜브 뮤직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구글 지도 등을 지원한다.

무선사업부 CX실장 패트릭 쇼메 부사장은 "노력을 통해 스마트 워치 경험과 갤럭시 에코시스템의 편리함을 더욱 풍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미르 사마트 구글 안드로이드와 웨어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차세대 갤럭시 워치를 통해 처음 선보일 새로운 통합 플랫폼도 협력의 결과로 완전히 새로운 워치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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