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총괄건축가에 건국대 강병근 교수를 위촉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총괄건축가에 건국대 강병근 교수를 위촉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서울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서울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집무실에서 강병근 신임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집무실에서 강병근 신임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서울시

서울시가 강병근 건국대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시장집무실에서 강병근 신임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시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 기획하고 조정하는 민간 전문가다.

어린이집, 복지시설 같은 공공건축물부터 공원, 가로, 조경 같은 시설물에 이르기까지 시민 삶과 맞닿아있는 도시건축·공간 사업을 다룬다.

공공건축의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서울 전역의 도시공간 사업이 조화를 이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역할은 △서울의 주요 공간환경사업 총괄기획·자문 등 사전검토 △서울시 공간환경 관련사업 부서 간 상호 협력 조율 △국내·외 도시들과의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 등 총괄이다.

강병근 신임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의 수준 향상을 뒷받침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에서 건축과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다년간 서울시 건축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공원위원회 등을 역임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시장 직속의 비상근직으로, 주2일 근무한다. 임기는 2년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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