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휠체어농구연맹 'KWBL 휠체어농구리그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해 1000만원의 기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금 전달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 건보공단 농구팀이 출연한 것에서 비롯됐다.
공단 임직원이 직접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 1000만원의 후원금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휠체어농구연맹에 기부했다.
공단이 기부한 KWBL 휠체어농구리그 발전기금은 리그 운영과 선수들의 권익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방송출연을 계기로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휠체어 농구선수들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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