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사 전경.  인천시 제공
▲ 인천시는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이 주최하는 '2021 물순환 시민포럼'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 인천시

인천시는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이 주최하는 '2021 물순환 시민포럼'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인천의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물순환 회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자연적 물순환을 촉진해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과 통합물관리와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 도시 물순환 전략마련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이 있다.

이번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이뤄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인천물순환시민포럼'을 통해 실시간 시청과 채팅창 질문 등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최계운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은 "인천의 물순환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 인천의 도시화 특성에 맞는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그린뉴딜사업과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시는 건강한 물순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반영해 물순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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