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이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대비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DB
▲ 안승남 구리시장이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대비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DB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CCTV 신규 설치와 성능보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습 민원 발생구간 등 보행 환경 취약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하고, 효용성 극대화를 위해 CCTV 8대는 이전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단속용 CCTV 4대를 신규 설치하고 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6대를 새로 설치해 통학로 안전 확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시는 고정형 CCTV에만 제공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주행형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어린이 보호구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확대운영하는 사전문자 알림서비스에도 많은 시민들의 신청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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