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원베일리 투시도 ⓒ 세이프타임즈
▲ 래미안 원베일리 투시도. ⓒ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에 공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해당 지역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모인 전용면적 46㎡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873.5대 1  △59㎡A 124.9대 1 △59㎡B 79.62대 1 △74㎡A 537.63대 1 △74㎡B 471.33대 1 △74㎡C 407.55대 1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 총 2990가구로 구성된다.

반포동 일대 8000세대로 형성되는 래미안 타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한강을 바라보는 황금 입지에 들어서며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학군 등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자는 오는 25일, 서류 검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신규 단지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실수요자들의 성원이 있었다"며 "반포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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