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자 협약체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세이프타임즈
▲ 세종시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세종시

세종시가 드론서비스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과 현장안전관리,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보은 드론전용 시험비행장에서 기체안전 테스트를 수행하고, 다음달 7일부터 현장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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