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제로페이퍼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제로페이퍼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ESG 실천 내재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대내외 제로페이퍼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업무에서 발생하는 종이 문서를 없애고 고객이 종이를 출력하지 않아도 업무가 완결될 수 있도로 전면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로페이퍼 아이디어·실천 사례 등을 공모했고 고령 고객을 위한 디지털창구 음성 안내 서비스 등 현장 중심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제로페이퍼를 추진한다.

본부는 종이 문서가 발생하는 모든 업무 영역을 분석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자문서지갑을 통한 고객 제출 서류의 디지털화 △신한 쏠을 통한 고객 교부 서류의 디지털화 △출력 없이 내부 문서를 확인·결재할 수 있는 디지털 서랍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업 현장은 제로페이퍼를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해 고객 작성·제출 문서 출력, 내부 결재를 위한 출력을 없애고 통장 없이도 예금을 지급할 수 있는 무통장 거래 확산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제로페이퍼 실천을 통해 2억여장의 종이 사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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