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북도 공예명인'과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을 지정하고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예명인은 26년간 전통매듭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안화순 연미공예공방 대표가 지정됐다.
우수공예인은 32년간 가죽공예 분야 발전에 힘써온 송혜경 예랑공방의 대표와 12년간 한지공예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추경원 제천한지공방 대표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혜택과 우수공예품 개발 지원 사업에서도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충청북도 공예품개발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공예인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비, 공예품 홍보, 판로시장 개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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