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개최 ⓒ 부산시
▲ 부산시가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는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권역별로 추진 중인 '메가시티'구상이 국가균형발전 안건으로 추진되도록 공동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초광역협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 이어 개최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간담회에서는 청년대표 28명이 지방분권, 인구소멸대응, 수도권 과밀화 등 3대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시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지역 인재양성이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주 인구를 늘리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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