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각 영역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1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다.
가스공사는 △온실가스 배출량 △직원 보건·안전 보장 여부 △인권기준 적용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 △부정부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최근 비상경영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로 개편하고 이사회 내에 'ESG전문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의사결정 체제를 ESG 중심으로 전환했다.
또한 수소 중심 저탄소 경영으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1000만톤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저탄소 사업을 추진하며 수소경제 사회 달성에 필수적인 수소 생산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국민과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공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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