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공공기관 협희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공공기관 협희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열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공공기관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10개의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 4개의 대구 공기업이 결성한 협의체다. 토론회는 대구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사회적가치의 공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4개의 분과별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의제를 선정해 지역상생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3년째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 캠페인 '옐로카펫'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프리랜서 협동조합 설립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뒀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토론회가 대구지역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중심, 시민중심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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