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활동을 시작했다. ⓒ 한국외대
▲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활동을 시작했다. ⓒ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이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프로그램은 GTEP사업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이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판매한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진출 권역인 동남아시아 시장, 특히 쇼피(Shopee)의 3개국 동시 입점 패키지를 활용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으로 진출했다.

사업단 6팀 모두 쇼피와 아마존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판매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한혜주 본부장은 "GTEP사업단 15기 전원이 기업체와 직접 컨택·협력해 전자상거래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판매를 이끌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GTEP사업단은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주최 '글로벌 이커머스 스쿨'에 참가해 비용 지원을 받아 전자상거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제주로하스박람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등에 참가해 바이어 미팅·계약 체결 등 업무를 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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