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정신전자서 어려운 중기 자금판로 확대 지원을 강조했다 ⓒ 전남도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이지용 정신전자 대표에게 기업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 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장성 정신전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해소되도록 자금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신전자는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ICT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고도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2019년 168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72억원으로 늘었다. 일자리도 신규고용 18명을 포함 107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 내 대표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로 악화한 기업 경영 환경이 개선되도록 자금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설립 기업의 사업비 중 3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했다. 올해는 218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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