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제훈 SK행복나눔재단 그룹장, 김석주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시
▲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 두번째)과 송제훈 SK행복나눔재단 그룹장, 김석주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아동 휠체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제훈 SK행복나눔재단 그룹장, 김석주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5억원 상당의 전동 키트가 장착된 맞춤형 휠체어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뇌병변·지체장애가 있는 6~13세 아동이다.

수동 휠체어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휠체어는 장애아동의 쉽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생활에 자율성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기관·단체 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원대상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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