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7일 평택지사에서 한국도선사협회와 '입·출항 선박 안전과 해양오염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해운 산업 변화 △해양안전·오염사고 현황 분석 △예방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전국 항만을 순회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실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 대비 부주의 사고는 2016년 45.8%에서 지난 해 31.9%로 감소했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한국도선사협회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안전과 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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