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발전본부에 단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는 태안발전소를 방문하는 모든 단기 출입자를 대상으로 출입 전 안전보건 교육을 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서부발전은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방문자들에게 산재 예방 교육을 한다. 시설 내 차량 이용과 안전보호구 착용 관련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서부발전 필수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단기 차량계 하역운반기계와 크레인 운전기사, 일용직 근로자 등에 대한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태안발전소의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전 발전본부에 안전교육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교육센터 설립으로 예방중심의 안전문화가 회사와 협력기업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서부발전 '신진도항 선박화재' 어민에 후원금 5천만원
- 서부발전 "두산중공업과 가스터빈 제어시스템 국산화"
- 박형덕 신임 서부발전 사장, 태안발전본부 안전점검
- 서부발전, 18만5천가구 책임질 연료전지 발전사업 '박차'
- 서부발전 사내벤처 '셀바이오·21미터' 독립기업 분사
- 중부발전, 2300억원 텍사스 태양광 사업 재원 조달 성공
- 서부발전, 영월 '에코윈드 풍력발전' 착공 … 발전용량 46.2MW
- 서부발전-녹색기술센터,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한다
- 서부발전, 태안군민 대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시행
- 서부발전, 에너지취약계층 생활지원 '에너지 절약·나눔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