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와 바다의 날을 연계해 온라인 '2021 맥넷(MacNet) 전략 세미나 Ⅱ'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스마트 해운·항만 부산항 경쟁력 있는가?'라는 주제로 정부와 관련업단체·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했다.
부산항은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2위의 환적 거점항만으로, 해운 네트워크와 항만 생산성 측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세계 주요 항만들은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자동화, 효율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항도 항만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부산항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부산항의 발전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부산건설안전시험사업소,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획득
- 부산시, 친환경 선박시장 개척 앞장선다
- 부산시, 세계 자매도시와 '자원순환 정책공유 화상회의' 연다
- 부산시, 대학-경제-산업-교육청과 '생존플랜' 모색한다
- 부산소방 2년 연속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
- 부산시, 톈진시와 우호교류 협력강화 화상 실무협의회
- 부산시 11일부터 제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개최
- 부산세계박람회 민간 유치위원장에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 추대
- 박형준 시장 "부산을 전국 최고 안전도시 만들자"
-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강화 위해 '영호남 공동협력'
- 박형준 부산시장 "15분 생활권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 약속"
- 비투지코리아 동남권 방사선 산업단지 입주한다
- 박형준 시장, 파리 가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