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와 산업부가 추진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산업 분야 미세먼지 관련 제3자 전문기술지원센터이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산업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국가 대기환경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저감기술 보유기업을 지원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청주시 FITI시험연구원에 센터 구축 등으로 국비 96억 원을 포함한 275억 원을 투입한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 보유기업에는 공동 연구 장비를 제공하고, 배출사업장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호 도 신성장동력과장은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산업 미세먼지에 집중해 관련 산업계가 미세먼지 대응 자생적 기술 역량을 갖추는 데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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