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명예총재와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 여성가족부
▲ 김기태 명예총재와 서재범 센터장. ⓒ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개막식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월까지 청소년 정책 현장과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써온 개인, 청소년, 단체를 유공자로 추천받았다.

김기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명예총재는 부산소년원 보호소년 지도위원 활동 등 30년간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에 봉사한 공로로 '국민훈장동백장'을 받는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국제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한 국제적 인재양성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받는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이 꿈과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온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오는 29일까지 청소년 참여와 환경을 주제로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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