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필기 합격자 1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엄격한 방역통제 속에 진행됐다.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6개를 측정했다. 종목당 10점 총점 60점 중 30점(5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공정성을 위해 모든 종목마다 감독관을 배치했다. 전체 응시자의 5%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도 진행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체력시험 후 인·적성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 순으로 남은 채용일정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강위영 소방행정과장은 "모든 응시생이 수용할 수 있도록 공정한 체력시험을 진행했다"며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대전시·공무원노조, 9년만에 단체협약 '서명'
- 대전시 코로나19 극복 … 농촌사랑 일손나눔 진행
- 산내 평화공원 방문 서철모 부시장 "정책협력" 주문
- 유성소방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업무협약 체결
- 허태정 시장 "정부공모사업 대응 협업시스템 반드시 필요"
- 대전인동드림타운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 선정
- [포토뉴스] 코로나 시국에 현장학습 괜찮을까 ?
- 허태정 시장, 여성폭력방지 시설장들과 '허심탄회' 나누다
- 충남도, 농심함양위해 '손모내기 축제' 동참
- 대전산단, 디지털 혁신 산단으로 새롭게 '재도약'
- 대전소방,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개최
- 시청자미디어재단 국내 최초 '시민안전기자단' 운영
- 허태정 시장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운동 시동
-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온라인 채용박람회 … 지역인재 채용
-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 확산 '가족사랑 캠페인'
- 조선호 소방본부장 "구급질 높이겠다" … 그림 문진표 개발